자하신화

상상의 이미지와 이야기가 공존하는 자하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는 '설화'라는 방식으로 동네의 옛 이야기를 육교에 담고자 세검정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동네 신화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신화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 사이에서 태어나는 상상의 이야기로, 오래전부터 인간이 장소로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자하담에서는 '신화'처럼 상상으로 아름다운 자하 동네를 담고자 했습니다. 

세검정초등학교 저학년 92명 학생들의 상상으로 그린 신화는 박제성 작가에 의해 증강현실(AR) 작품 ‘자하신화’로 육교 중심에 구현되었습니다. 

작품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하담’을 검색 다운로드 받아 육교가운데에서 실행하면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세검정초등학교 참여 프로그램
우리동네를 지키는 상상동물 그리기

이미지 없음

2018년 9월 20일 시행
세검정초등학교 1학년 36명, 2학년 35명, 3학년 21명, 총 92명 참가

세계 최초의 신화라 할수 있는 산해경의 여러 이야기들과 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수 있는 포켓몬 등 현대 어린이 콘텐츠들과 연결하여 설명해주고 상상속에서 우리 동네에 살고 있을 상상속의 동식물, 종족 들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